우연치 않게 스쳐 지나간 내용을 보고 보고 싶어져서 찾아서 본 영화다.
영화를 보면서 내내 지난달에 죽은 최진실이 생각난다.
악플과 관련된거는 아니었지만 인터넷의 안좋은 면이 부각된 영화다.
포스터에 보이듯이 살인사건이 UCC로 생중계된다.
하지만 살인의 속도는 접속자가 늘어날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진다.
솔직히 나라도 궁금해서 한번은 볼 수 있다.
하진 그것도 잠깐이지 사람의 목숨이 걸린일인데 어떻게 그렇게 리플까지 달아가며 볼 수 있는지;;;
보면서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이런 시나리오를 쓸 수 있는지...
난 악플도 선플도 달지 않는다.
거의 악플을 달지 않는 스타일이다.
이 영화는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자신 한사람쯤은 해도 되겠지
이런 생각을 가지는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은 꼭 봐야하는 그런 영화다.
자신이 주로 악플을 단다면 이 영화를 꼭 한번은 보길 추천한다.
평점 : 10점 만점에 8.5